작년 겨울, 엄청나게 추웠던 기억인데 마침 콘스콜라 방한화를 구입해서 발을 참 따뜻하게 신었던 기분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아직 깨끗하고 신을만 하지만 올해 하나 더 장만할까 들렀습니다. 후기 적립금도 이용하고 좋은 구두 후기를 올리는 것도 예의라고 생각해서요.
무게가 너무 가볍고 발이 참 편합니다. 백화점이나 구두점에도 편하다고 알리는 신발이 많지만 여기 구두보다는 아닌것을 알았습니다.
운동화로 치자면, 뉴발란스 일반운동화와 990USA 운동화의 차이라고 할까? 아무튼 발에 촥 들어맞는 느낌과 걸을때의 편안함은 비싼구두라도 못따라갈 것 같았습니다.
오래오래 좋은 구두 많이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수제화라는 구두의 차이를 확 느낀 일년의 사용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