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올린것처럼 망사구두을 유림제화에서 사서 3년째 여름철에만 싣고 있던중 엇그저에

다시 망사구두을 싣을 러고하니 바닥창이 끊어져서

유림제화에 문의하니 소비자의 부주의로 수선비을 지불해야 한다고 하고, 보내지도 말라고함.

바닥창이 여름에만 싣는데 갈라 질수가 있다고 제조사에서 말을 함.

[안녕하세요 콘스콜라 입니다.]

사진상으로 봐서는 바닥창의 마모 상태가 상당히 많이 진행된 상태입니다. 착용하신지 3년이 지난 제품의 경우, 바닥창 교체 수선시 3만원의 수선비용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공지사항 및 수선안내 페이지에 분명히 설명을 드리고 있답니다.

막무가내로 반말을 하시면서 "아주 전두환 같은 업체네!, 전두환 같은 사람이네!" 라고 말씀을 하시며 무료수선을 요구하시며 협박을 하시는 것에는 응대를 해드릴 수 없습니다.

사진상의 바닥면은 전문가가 아닌 누가 봐도 마모가 많이 진행되었으며 갈라진 부위라고 말씀하신 부분도 마모가 많이 진행되어 바닥창 두께가 얇게 되어 결국에는 갈라진 형태로 보입니다. 오랜기간 구두를 만들고 경험해 본 것입니다.

구두라는 것이 늘 땅바닥에서 사람의 몸 전체를 지탱하는 물건이기 때문에 마모와 유지는 꼭 필요합니다. 3년이상 사용하시다보면 바닥창 교체 시점이 올 수도 있습니다. 물론 계절제품 임을 감안하더라도 사진상의 바닥창 면은 많이 닳은 것을 보아 사용은 많이 하셨습니다.

본래의 금액보다 더 저렴하게 수선해드린다는 말씀은 무시하시고 "무조건 공짜 수선!" "공짜 아니면 당신은 전두환!" 이라는 말씀은 너무 부당하셨습니다.

당분간 이 글을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도록 올려놓겠습니다. 사과하실 의향과 소정의 수선비를 부담하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제품을 보내주십시오.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막무간의 갑질" 의 피해를 부당하게 그냥 넘기고 싶진 않습니다.

다른 손님들과 방문객 들께는 이런 글을 보시게 해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늘 그렇듯 정성을 다해 구두를 만들고 제품에 책임을 다하겠습니다.